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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집회, 전광훈 ''참석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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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집회, 전광훈 ''참석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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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글날인 9일 문재인정부와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범보수 단체의 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서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문재인 퇴진! 조국 감옥!'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광화문 일대로 모여들었다. 주최 측은 1000만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개천절 열린 집회에는 총 300만~500만명이 운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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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연합뉴스

 

뉴시스에 따르면 범투본 총괄대표를 맡은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무대에 올라 "참석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는 서울역까지, 뒤로는 청와대까지 종로와 서대문이 가득 찼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인사들도 개인 자격으로 현장에 나섰지만 발언은 하지 않았다.

 

집회 참가자의 연령대는 대부분 중노년층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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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또한 광화문역을 기준으로 반대편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우파 단체 일파만파의 대한민국 공산화 저지운동 및 조국 사퇴 촉구집회가 열렸다.

 

군복을 입고 모인 노년층 참가자들은 영정으로 꾸민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밟고 서 "빨갱이를 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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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오후 6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기로 계획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글날 행사 '2019 한글문화큰잔치 한글을 빛낸 여성이야기'는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

 

행사 관계자는 "광장 사용권은 우리에게 있는데 시위 참석자가 (광장을) 점령해서 광화문 앞쪽 부스는 아예 쓰지 못하고 있다"며 "1년 내내 준비한 행사인데 계속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일부 집회 참가자가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국가에서 집회를 막는거냐"며 행사 진행을 방해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 노인은 "행사 천막을 찢어버리겠다"며 칼을 찾는 등 소동을 벌여 관계자들의 저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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