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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패트수사 ''검찰출석한다'' 검찰, 나경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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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패트수사 ''검찰출석한다'' 검찰, 나경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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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채이배의원 감금ⓒ JTBC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르면 다음 주 초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에 대해 조사를 받기위해 검찰에 출석합니다.

 

올해 국정감사는 오늘(6일) 정보위를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국정감사가 끝나기 전에는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이던 나 원내대표는 이르면 다음 주 초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한국당측은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채이배의원 감금 및 패트 폭력으로 고발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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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트 충돌 때 나경원 '채이배 감금 지시' 정황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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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앞서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이배 의원 감금 사태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지시로 진행됐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한국당 의원들에게 채 의원을 나가지 못하게 막도록 지시했다는 것입니다. 경찰로부터 패스트트랙 충돌 고소 고발 건을 모두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검찰은 관련 진술을 확보하고 나경원 원내대표의 출석을 통보했지만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금껏 응하지 않다가 다음 주 초 출석에 응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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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의원 감금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우린 보았습니다. 대낮에 국회에서 국회의원이 다른 국회의원들에 의해 의원실에 갇혀버리는 그래서 결국 경찰까지 출동한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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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런데 바로 그 사태 당시 한국당 의원들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지시를 받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용도 구체적이었습니다. 채이배 의원실에 있던 한국당 의원들 한 사람씩 의원실 안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가서 나경원 원내대표로 추정되는 원내지도부와 전화 통화를 하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통화에서 의원들은 "경찰에게 끌려 나가는 모습을 보일 때까지 있어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참고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사실 관계 확인이 더 필요합니다. 일단 감금 사태 당시 나경원 원내대표는 “거기서 강제로 뭐 문을 막고 한다고 그래서…설득하는 중이었어요” 감금이 아니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 측은 여야 충돌의 원인은 바른미래당의 불법적인 의원 사보임(교체)에 있으며, 이에 바탕한 ‘날치기’를 저지하기 위해 의원들의 저항이 불가피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4일 변호인단을 통해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검찰 신속하게 수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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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찰은 이미 국회방송을 두 차례 압수수색해서, 분단위로 행적을 추적하면서 사전모의 정황을 밝히고 준비중입니다.

 

검찰은 카톡 대화와 CCTV 등을 토대로, 여·야를 불문하고 당시 의원들의 행적을 '분 단위'로 나눠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간대별로 행적을 정리해 당시 국회 폭력 사태에 '사전 모의'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게 핵심입니다.

 

조만간 출석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검찰은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당시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구체적인 지시가 무엇이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 조사가 이뤄지면, 검찰의 기소 여부 판단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전 대표의 말처럼 "조국 사건과 같이 살아 있는 권력도 철저히 수사하는 윤석열 검찰이 야당 수사는 슬슬하면서 대충 대충 해줄 것 같은가, 아마도 조국수사 못지않게 철저하게 나경원 의원 수사"할 거라는 것, 지켜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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