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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트에 이어 이번엔 ''나경원의원 자녀의혹 본격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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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트에 이어 이번엔 ''나경원의원 자녀의혹 본격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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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원 ⓒ연합뉴스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부정입학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섰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성상헌 부장검사)는 이날 나 원내대표를 고발한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의 안진걸 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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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지난 9월 17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에 속도가 붙지 않자 나 원대표의 자녀 특혜 의혹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들이 검찰에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생경제연구소, 국제법률전문가협회, 시민연대 '함께',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는 10월 11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입시 특혜 등을 고발한 건에 대해 수사 촉구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로부터 한달만에 검찰은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김씨가 방학 동안 윤 교수의 도움을 받고 서울대 연구실을 이용한 것은 “모친인 나 원내대표 인맥을 이용한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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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김씨는 이듬해 8월 미국의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1저자로 등재됐다. 포스터 공동 저자 중 김씨만 고교생이었다.

 

김씨는 포스터 발표 다음 해인 2016년 예일대 화학과에 진학했다.

 

이와 관련해 여권에선 김씨가 방학 동안 윤 교수의 도움을 받고 서울대 연구실을 이용한 것은 “모친인 나 원내대표 인맥을 이용한 특혜”라고 비판했다. 또 “상당한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 실험에 김씨가 직접 참여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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